잠배 중독, 술중독, 게임중독!!~

중독이 되면 왜 나쁜가?

중독은 중독자를 주인이 아닌 종이 되게 하기 때문이다.

담배 중독자에게는 담배가 주인(상전)이다. 중독자는 하인(종)이다

술 중독자 에게는 술이 주인이다. 중독자는 종이다.

담배 중독자는 자신(주인)이 원하지 않을 때라도, 종이 시키는 대로 담배를 피워야 한다.

안 피우면 괴롭기 때문이다.

중독이 나쁜 것은 주객이 전도되기 때문이다.

어느누가 자기 마음의 종이 되어 살기를 원하겠는가?

그러나 중독자 그들은 종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종의 행동을 하며

주인이기를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중독 그것은 결국 습이며, 습관이다.

그것을 끊는 방법은?

이유가 없다, 내게 나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종이 됨을 자각함이 중요하고.

그 다음은 그냥 끝는 것이다.

모든 방법이라고 하는 방편들은 끊기 싫다는 또다른 나의 합리화일 뿐이다.

아침 잠이 졸릴 때 일어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일어난다고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 것이다.

그냥 일어나고 나면 어떻게 일어나야 한다는 머리 속의 궁리들은

순식간에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늘 이유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자기자신을 합리화하는데 힘쓴다.

합리화는 그저 마음에 안주하는 것일 뿐, 근본적 해결책이 못됨을 명심하자.

그저 할뿐이다.  행동 속에서.

생각의 세력도 잠시 기승을 하다가, 이내 꺽이고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