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편은 야동을 너무 좋아해요..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그것때문에 많이 싸우다가 이혼 위기까지 갈뻔했죠.. 결국은 몰래 몰래 꾸준히 이틀에 한번꼴은 보는 듯.... 그래서 아예 공개적으로 보라고 얘기했어요.. 근데 솔직히 제가 거부감이 있어서 왠지 그런걸 보면 저와 한다는 생각보다 그런데 나오는 다른 여자들과 한다는 느낌으로 저와 관계를 하는게 아닌가 싶고.... 그래서 솔직히 생각처럼 이해가 잘 안되구요 그 내용이 또 넘 넘 불순하고 비정상적인게 대부분이라.....

남편은 그냥 혼자 보고 자위하는거 같고 그러니깐 자동 관계 횟수는 드물구요.... T.T

한 3년 사귀고 결혼해서 지겨워서 그런건지 보통 남자들두 다그런건지... 변태같고 넘 싫기만 한데... 조언좀 부탁드려요